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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실인 규례

오늘의 말씀 민6:1-21(민수기10) / 42장 / 241012

주시는 말씀

1.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결함은 매 중요했습니다

o 그래야만 그 공동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으시고, 하나님이 거하셔

야만 하나님의 역사로 이스라엘 공동체가 가나안 정복이라는 목표를 이룰

수 있기 때문입니다

o 우리는 세상이 주는 재미를 목표로 살아가면 안됩니다. 대신 하나님이 명

령하시는 거룩과 성결을 재미있게 생각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나아가야

하는 것입니다

2. 거룩하게 살기 위한 나실인 제도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

o 원래 ‘나실인’ 제도란 하나님이 지명하여 평생을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살

아가는 제도이지만 본문에서 언급한 나실인이란 일정 기간 특별한 목적에

의해서 특별히 하나님께 헌신하겠다고 말로 표현하고 살게 되는 일반 이스

라엘 백성들을 가리키며 이런 경우 이들은 제사장의 관할 아래에 있어야

합니다

- 그래서 본문은 나실인이 되겠다고 서원하면 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이

야기 하고, 잘못하여 절차를 어기게 되면 어떻게 회복하고(9-12), 나실인

의 기간이 끝나거나 다른 일로 인하여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

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(13-20)

- 이 제도는 여성에게도 열려져 있는 내용이며 나실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

가지를 서원해야 했고 기간은 최소 한달이었습니다

(1) 포도에서 난 것은 어떤 것이든지 먹어서는 안됩니다

(2) 머리를 깍으면 안됩니다

(3) 시체를 만지면 안됩니다.

- 심지어는 부모와 자녀의 시신까지도 매장해서는 안됩니다

o 위와 같은 것들을 어기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만 했습니다

o 나실인 서원 기간이 끝나게 되면 성전에 가서 여인의 뜰에 마련된 나실인

의 방에서 머리를 깎고 면도를 하며 자기가 드리는 예물을 테우는 불에 자

신의 머리와 수염을 태움으로 나실인의 서원이 끝나게 된다

o 이 나실인의 서원은 이스라엘 땅 안에서만 가능합니다

o 이처럼 생활속에서의 거룩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